그래서 용량 맞추기가 편해요.

다른 회사의 시어버터를 사용해보고
보습감이 맘에 들어서
다른 시어버터들을 검색하다가
솝스쿨의 유기농 비정제 시어버터를 발견~!!

시어버터는 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여기 사이트 보고나서
다 같은 시어버터가 아닌걸 알게됐어요

게다가 솝스쿨에서 판매하는건
용량도 많고 가격까지 착한데다가
비정제에 유기농~!!

화장품에 전성분을 좀 따지는 편이라
이후로 쭉~여기서 구매해서 사용하고있어요

향이 않좋다며 잘 바르지않던 엄마도
꾸준히 사용해보니까 발뒤꿈치가 확실이 부드러워지고
갈라지는 증상도 없다며
이제는 전신에 다 사용중이세요

물론 저는 얼굴부터 발끝까지 매일매일 문질문질 ㅋㅋ

정제는 거북한 향이 덜하지만
비정제는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정제로 사용해보세요.

아니면 로즈왁스를 섞어서 사용하면
훨씬 부드럽게 빨리녹고 향도 좋아요.

화장후에 건조한 부분에 녹여서 바르면
윤광피부로 변신해서
전 항상 눈가나 입가에는 시어버터 발라요.

그리고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 풋크림등
모든 보습크림을 대체할 만큼의 보습력~짱

근데 흡수되기까지 좀 끈적거려서
빠른 흡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르기 꺼려지실듯.

주변 사람들에게 하도 시어버터 칭찬을 해서
저 이러다가 시어버터 전도사 될참 ㅋㅋ ㅋㅋ

많이 건조하신분들은 사용해보세용

립밤 만들때랑 로션만들때 자주 사용해요

구매한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길고, 냉장보관하니깐 상하지도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냄새는 특이취가 있기는한데 그리 거북하지는 않고 이제는 익숙해서 오히려 좋아요.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 만들때 첨가하는데 보습력이 정말 좋네요. 지성피부인데도 부담감이 없어요.
겨울에 특히 더 좋은것 같아요.

비정제 시어버터는 처음 써 보는데요.
촉촉한 감이 정말 다르네요.
향기는 생각보다는 부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