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것 같아요. 가격은 좀 있지만, 그럭저럭 쓰기 나쁘지않은듯,
그런데 같이 있는 하얀색의 막대기(?) 2개는 무슨용도인지 모르겠네요.

저번쓰던게 모터가 고장인지 1-2년정도 쓴듯한데 고장이 나서 다시 구입했는데 화장품 블랜더로는 뭐 쓸만한데 모터가 너무 소형이라 얼마나 갈지 의문

어차피 1년에 한번정도 바꾼단 생각으로 사용 하는거라고 누가글더라구요
비누 만드는건 가성 소다 때문에 같이 사용 하면 안된다하고
또 화장품 만드는건 너무 블렌데가 강해도 점증낼때 오히려 분리 현상이 나타나서 화장품용으로 따로 장만 했어요

계속 스푼으로 유화하다가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막상 구매하려고 보니 한참동안 품절이어서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스푼 사용하는 것보다 단시간에 유화되어서 편합니다.
근데 모터 힘이 다소 약해서 농도가 좀 뻑뻑해지면 거의 힘을 못쓰네요. 온도 내려가고 나서 첨가물 넣어 섞는데 사용했더니 회전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스푼을 또 사용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좀 아쉽네요.

다른 미니 블랜더보다 튼튼한 편이어서 망가질 염려도 조금 덜었고...
디자인도 맘에 들고 잘 섞여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