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프시드 대신 달맞이 넣고, 제라늄 eo 대신 라벤더 넣고 만들었는데요..
다 만들고 나서 안굳길래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굳더라구요..
그런데 분명 충분히 저었는데도 불구하고 다 굳고 나서 보니까 아래 안썩이고 오일만 따로 동동 뜬 것들이 있더라구요...
화장실에 놓고 쓰고 있는데... 사실 바르기는 굉장히 힘들어요...
그리고 굉장히 오일리한 느낌이 많이 나구요..
바르기가 힘들어서 사실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아지더라구요...
그래도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는 쓰기 힘들 것 같고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쓰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