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님, 저울로 기본안내를 도와드리기 때문에 ml는 정확한 안내가 어려우며 오차가 있지만 g으로 안내해 드린 값에 0.9를 곱하신다면 ml 함량이 나옵니다. 정확한 값이 아니라 오차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선* (ksun*** )2016.12.12 09:28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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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물이 없어서 대신 감초하고 베어베리로 대체해봤습니다. 로즈왁스는 조금 더 넣어도 향이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저한테는 약간 촉촉하다기 보단 산뜻한 제형이 더 맞는지 그냥 그랬지만 같은 레시피에서 RNA를 넣은 크림을 쓴 엄마는 아주 좋다고 하셨어요ㅎㅎ
이*민 (lsm3*** )2016.12.11 11:35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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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카다미아 오일하고 헤이즐넛이나 해바라기가 없어서 호호바 오일하고 그리고 타마누 오일까지 넣었어요! 그리고 칸다렐라 왁스 1그램 넣고 만들었는데 타마누 특유의 약초 향이 나는 부드러운 연고가 되었습니다. 틴케이스에 넣어서 습진 연고로 쓰고 있는데 엄마가 특별히 뭐라고 안하시지만 저희 어머니 성격상 아무 말이 없는게 칭찬이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어요... 뭔가 더 습진에 좋은 오일을 넣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오일 외에 첨가물을 더 넣어야 할까요? 여하튼, 나쁘진 않지만 정말로 습진 연고처럼 습진이 싹 사라지지는 않아요. 그래도 촉촉하게 되고 가려운 게 덜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이*민 (lsm3*** )2016.12.11 11:32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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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작나무수액 대신 비피다 넣었는데 투명한 제형이 나왔어요. 바르면 뭔가 미끈미끈하지만 잘 토닥이면 흡수도 은근 빠르더라구요. 무엇보다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져요! 사실 엄마한테 만들어준 것인데요, 엄마가 향을 싫어해서 이걸로 만들었습니다. 엄마가 향도 없고 바르기도 간편하고 뭣보다 자고 일어났을 때 피부가 당기지 않아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울 엄마 원래 피부가 좋긴 했지만 요새는 더 광채가 나는 기분이에요ㅎㅎ 저도 같이 쓰고 있는데 저는 밤에만 발라요 밤에만 발라도 자는 동안 피부가 촉촉해지더라구요. 여하튼, 아주 좋은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해요!